인권 교육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인권지기 옆사람
2016. 3. 11. 01:40
음향신호기의 안내메세지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것입니다.
고장신고 연락처
저는 음향신호기 버튼을 가끔씩 눌러봅니다.
잘 작동하는지 보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편리해서이기도 합니다.
휴대폰을 보거나 잠깐 정신팔다가 신호를 늦게 건널 수도 있는데 음향으로 건널 때를 안내해주니 좋습니다.
굳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것'이라고 표시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고장신고연락처는 어떻게 적혀있나요?
묵자로 되어 있습니다.
고장을 인지한 시각장애인은 어디에 연락할지 알 수가 없습니다.
편의시설이 장애인만을 위한 것은 아니지요.
누구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모두를 위한 시설로 인식되면 좋겠네요.
그리고 버튼 위 안내문의 연락처 등은 점자로 해주시는 게 좋을 듯.